UC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토트넘 선수.txt
입력 : 2019.02.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얀 베르통언(토트넘 홋스퍼)이 챔피언스리그를 빛낸 별에 선정됐다.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이 지난 13, 14일에 걸쳐 열렸고, 파리 생제르맹(PSG), AS로마,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가 나란히 웃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관심사는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경기였다. 토트넘이 3-0 완승을 거뒀고, 일등공신은 수비수 베르통언이었다. 중앙 수비수인 그는 보직을 바꿔 왼쪽 측면에 배치됐다. 후반 초반 날카로운 크로스로 손흥민의 선제 결승골을 도왔다.

베르통언을 포함해 마르코 베라티(PSG), 니콜로 자니올로(AS로마),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가 이주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15일 UEFA는 “베르통언이 UCL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고 밝혔다.

사진=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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