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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발롱도르'답네! 모드리치가 완벽하게 돌아왔다
등록 : 2019.02.10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무서운 기세를 뿜어내는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은 역시 루카 모드리치다. 모드리치가 발롱도르 수상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자 레알 마드리드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모드리치는 지난해 주요 개인상을 싹쓸이하며 세계 최고 자리에 올랐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와 크로아티아의 러시아월드컵 준우승의 핵심을 인정받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양강 구도를 무너뜨렸다.

모드리치가 품은 상만 해도 UEFA 올해의 선수상, 국제축구연맹(FIFA) 더 베스트 올해의 남자선수상, 프랑스풋볼 발롱도르까지 권위 있는 단체에서 모두 최고로 꼽았다.


개인 기록을 넘어서는 영향력이 모드리치의 강점인데 올 시즌 전반기는 조용했다. 너무 많은 경기를 뛰었는지 좀처럼 발롱도르 수상자다운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레알 마드리드는 극심한 부진에 빠졌고 감독을 교체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맞아야 했다. 모드리치 역시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처분할 대상에 포함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지금은 다르다.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이 빠르게 상황을 개선하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스페인 국왕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 모두 순항 중이다.

솔라리 감독은 여러 변화에도 모드리치를 변함없이 신뢰했고 이제 보답하고 있다. 모드리치는 최근 경기서 지난해 보여줬던 영향력을 되찾았다.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강한 상대를 맞아 중원 장악력을 뽐냈다.

스페인 언론 '아스'에 따르면 모드리치는 아틀레티코와 더비전에서 팀내 가장 많은 패스(78개)를 시도해 최고 성공률(91%)을 보였다. 정확한 패스를 통해 가레스 베일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포인트를 챙긴 모드리치다. 수비에서도 적극 가담해 7개의 볼을 탈환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전도 마찬가지. 그는 94% 패스 성공률을 보여줬고 볼 소유를 잃은 건 여섯 차례에 불과했다. 모드리치가 바르셀로나 상대로 제 역할을 하자 레알 마드리드는 원정서 무승부를 거두고 홈으로 돌아가는 이점을 누리게 됐다.

아스는 "모드리치가 돌아왔다"면서 발롱도르를 수상할 때 보여줬던 컨디션을 되찾았다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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