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최고에게...메이웨더, 호날두 '첫 우승' 축하
입력 : 2019.01.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 첫 우승을 프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축하했다.

유벤투스는 1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19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결승에서 호날두의 결승골에 힘입어 AC밀란을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호날두의 이탈리아 진출 후 첫 우승컵. 호날두와 유벤투스 선수들이 라커룸에서 축하 파티를 즐기고 있는 순간,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무패 복서 메이웨더가 유벤투스 라커룸에 깜짝 방문해 우승을 축하해줬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호날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유벤투스의 우승컵을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경기 후 '라이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유벤투스에서 첫 번재 우승을 차지했다. 매우 기쁘다. 하지만 오직 시작일 뿐이다. 또 다른 한 발짝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기쁨을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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