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스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 세운 맨유 유망주
입력 : 2018.12.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UEFA 유스 리그에 새로운 역사가 쓰여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간) UEFA 유스 리그 트위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유스팀 소속 쇼리티어가 14세 314일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쇼리티어에 앞선 최연소 기록은 작년 맨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혹독한 데뷔전을 치르며 국내 축구팬들의 동정을 받은 포르투갈 벤피카 소속 골키퍼 밀레 스빌라르(19)였다. 스빌라르는 이케르 카시야스(37, 포르투)의 최연소 기록을 깼다.

발렌시아와의 경기에 교체 투입된 쇼리티어는 자신보다 나이, 신체조건 모두 월등히 앞서는 형들을 상대로 경기를 치렀다. 쇼리티어와 함께 맨유 출신 수비수 필 네빌의 아들 하비 네빌(16) 또한 UEFA 유스 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사진= UEFA 유스 리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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