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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코 덕에 정말 행복하다'' 정작 선수는 환장할 노릇
등록 : 2018.12.07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너 덕분에 정말 좋아. 하지만 선발은 아니야'.

레알 마드리드 이스코 얘기다. 'BBC 트리오'를 대체할 유력 후보로 꼽힌 게 불과 얼마 전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건재했어도, 가레스 베일과 카림 벤제마가 번갈아 탈이 났다. 이들을 대신해 오른쪽 날개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각광받은 이스코다.

고작 몇 달 새 모든 게 무너진 느낌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과 함께 일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속 제패 때만 해도 쉬이 상상 못한 상황이다. 훌렌 로페테기를 거쳐 산티아고 솔라리를 맞은 현 레알. 이스코는 어느새 잊힌 스타가 됐다.


큰 사건, 사고가 터진 것도 아니다. 솔라리 감독은 팀 내 이스코의 비중을 언급하며 꼭 필요한 선수로 여겼다. 하지만 현실은 또 달랐다. 중대 경기에서 벤치에조차 앉히지 않은 적도 있으며, 7일(한국시간) 열린 3부리그 팀 멜리야와 코파 델 레이에 주장 완장을 채운 수준이었다.

이적설도 심심찮게 돌았다. 레알 생활에 환멸을 느낀 이스코에게 맨체스터 시티 등 굵직한 클럽들이 달려든다는 보도였다. 아스널, 나폴리, AC밀란 등도 거론된 상황.

솔라리 감독은 거듭 이스코를 향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 선수의 플레이에 매우 행복하다"란 말로 여러 설을 일축했다. 다만 선수 본인은 답답할 수밖에. 일각에서는 솔라리 감독이 이스코를 길들이는 중이란 시각도 내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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