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골' 손흥민, 살라-아자르 제쳤다...EPL 파워랭킹 21위 (英 스카이스포츠)
입력 : 2018.1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11월 휴식 후 손흥민이 날아올랐다. 유럽 통산 100호골로 존재를 입증했고, 시즌 첫 파워랭킹에 진입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주차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르로이 사네, 해리 케인 등 쟁쟁한 선수들이 포함됐고, 손흥민은 총 5,159 포인트로 파워랭킹 2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11월 A매치 휴식 후 컨디션을 회복했고,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전에서는 간결한 슈팅으로 유럽 통산 100호골에 성공했다. 시즌 첫 파워랭킹 진입 자격이 충분한 셈이다.

흥미로운 점은 모하메드 살라, 에덴 아자르 등 랭킹이다. 살라, 아자르, 페르난지뉴, 다비드 실바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손흥민 아래에 있었다. 15라운드에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였다고 평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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