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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리그 상대로는 주장' 레알 선수의 씁쓸한 현주소
등록 : 2018.12.06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코파 델 레이(국왕컵)를 앞둔 레알 마드리드가 이스코에게 주장 완장을 맡길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3부리그 멜리야를 상대로 국왕컵 32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 원정 경기를 4-0으로 이긴 레알 마드리드는 전력 차이도 분명해 2차전 역시 어렵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여유가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멜리야전에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마르셀루, 세르히오 라모스 등 주전 다수를 소집 명단서 제외했다. 주전 자원 중에 이름을 올린 건 이스코와 마르코 아센시오, 라파엘 바란 정도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이번 경기에 이스코가 주장 완장을 찰 것으로 내다봤다. 라모스와 마르셀루가 제외됐고 바란과 다니 카르바할도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커 차순위는 이스코라는 설명이다.

이스코의 씁쓸한 현실이다. 이스코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서 입지를 잃었다. 지난주 AS로마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출전 명단서 제외됐고 주말 발렌시아와 프리메라리가 경기도 마지막 10분 뛴 것이 전부다. 중요한 경기에서는 제외하지만 3부리그와 경기에는 선발로 내는 것이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이 보는 이스코의 경쟁력이다.

이스코도 이를 모를 리 없다. 그래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에게 팀을 떠날 뜻을 전달했다는 보도도 나온다.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이스코는 지난 시즌만 해도 지네딘 지단 전 감독 밑에서 챔피언스리그 연속 우승의 핵심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상대와 경기 중요도에 따라 출전 비중이 달라지는 신세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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