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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에 리버풀 통솔한 제라드처럼? 로버트슨도 인정받고 있다
등록 : 2018.12.07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버질 판 다이크는 앤드류 로버트슨을 극찬했다. 어렴풋하게나마 스티븐 제라드를 떠올리는 시선도 있었다.

로버트슨이 리버풀과 사인한 건 지난해 여름. 헐 시티 측면 수비수로 가치를 입증하면서 보다 큰 클럽에서 뛸 기회를 얻었다. "리버풀에 어울리는 선수임을 증명하길 희망한다"는 입단 당시 각오도 점점 현실이 돼 가고 있다.

리버풀은 왼쪽 수비진에 취약점을 갖고 있었다. 알리 시소코, 호세 엔리케, 알베르토 모레노 등 다양한 자원을 실험했음에도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했다. 고육지책으로 제임스 밀너를 내리는 방법까지 택해야 했다. 이 난제를 로버트슨이 풀어나가고 있다.





1994년생 로버트슨은 확고한 왼쪽 수비수로 커나갔다. 리버풀이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으며,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경쟁에도 적잖이 힘을 불어 넣었다.

팀 동료 판 다이크는 로버트슨을 하늘 높이 치켜세웠다. 'BBC' 스코틀랜드판과 만난 그는 "로버트슨이 이 발전 속도를 유지해간다면 리버풀 캡틴도 될 것이다. 로버트슨은 이미 리더다. 물론 이 팀의 리더가 되고자 꼭 완장까지 찰 필요는 없다"라면서 엄지를 내보였다. 또, "지금도 매우 잘하고 있다. 본인 커리어에서 믿을 수 없는 행보를 보였는데, 이대로만 하면 될 듯하다"라고 부연했다.

로버트슨도 어린 나이에 리버풀 캡틴이 될 수 있을까. 이를 보고 스티븐 제라드를 떠올린 이도 있었다. 1998년 EPL에 데뷔한 제라드는 만 23세였던 지난 2003년 리버풀 주장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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