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아스널-PSG가 노리는 맨유 선수.txt
입력 : 2018.1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에릭 바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작별할까. 불안한 주전 경쟁을 이어가면서, 토트넘 등과 연결되고 있다.

바이는 2016년 비야레알을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지만, 최근에는 그렇지 않다. 리그에서 3경기 연속 명단 제외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입지가 흔들리자 이적설이 퍼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과 아스널이 바이 영입을 원한다. 이적 당시에는 좋았지만, 최근에 출전 시간 부족으로 좌절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과 아스널 뿐 아니다. 해외 구단도 바이에게 관심을 보였다. 매체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까지 바이에게 매료됐다. 총 3개의 구단이 바이 영입 전쟁이 뛰어든 셈이다. 한 마디로 인기 폭발이다.

이르면 1월에 결별할 가능성이 있다. ‘미러’를 포함한 일부 현지 언론들은 “겨울에 맨유와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수비 보강을 원하는 구단에 매력적인 선수”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