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영에게 제안했던 박한 재계약 조건
입력 : 2018.1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베테랑 수비수 애슐리 영을 잡으려 하지만, 조건이 예전만 못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한국 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영에게 주급은 13만 파운드에서 10만 파운드(약 1억 4000만 원)로 떨어뜨린 협상안을 제시했다. 대신 보너스를 약속했고, 계약 기간은 1년이다”라고 보도했다.

영 측은 나쁜 제안이 아니라는 판단 하에 협상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적지 않은 나이에 조건이 박하면서 확실히 마음을 잡을지 미지수다. 특히, AS로마와의 이적설까지 나오면서 양 측의 재계약 협상에 변수가 될 것이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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