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유니폼 ‘여신’ 박기량, 압도적 ‘美’로 시선 강탈
입력 : 2018.05.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K리그에 여신이 떴다!

No.1 치어리더 박기량이 K리그1 강원FC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기량은 이번 시즌부터 치어리더 후배들인 김다빈과 안주연, 염지원, 조윤경, 이다영 등과 ‘강원FC 치어걸스’로 활동 중이다.

박기량은 지난 4월 1일 강원의 홈구장인 춘천 송안스포츠타운에서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처음으로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



여신을 직접 대면한 강원 팬들은 ‘정말 예쁘다’, ‘듣던 대로 명성이 자자하다’, ‘우리 강원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박기량은 K리그1 개막 이후 최근까지 아름다운 치어리딩으로 강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노란 유니폼 사진은 시선을 강탈한다.

박기량은 K리그와 인연이 깊다. 수년간 고향 팀인 부산 아이파크 치어리더였다. 현재 강원을 포함해 KBO리그 롯데자이언츠,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가는 곳마다 선수들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하며 전국구 여신으로 발돋움했다.



박기량은 “이번 시즌 강원 팬들이 경기장에 많이 찾아주셨으면 한다. 치어걸스도 열심히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얼마 전 한 종합편성 프로그램 예능에 출연한 박기량은 치어리더 생활을 하며 ‘악플’, ‘루머’로 인해 힘들었던 시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그녀는 개인 쇼핑몰도 운영 중이다. “1년에 고작 하루 이틀 정도밖에 쉬는 날이 없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박기량 인스타그램, 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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