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손 편지+한국 과자' 선물에 '태극기'로 화답
입력 : 2018.04.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파울로 디발라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디발라는 13일(한국시간) 본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한국 팬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과자와 정성스레 쓴 손 편지. 이에 디발라는 태극기와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해외 축구선수와의 교감은 꽤 오랜 시간 이어져 왔다. 과거 박지성 등 한국 국적 선수와 한솥밥을 먹은 선수들에게 한국 과자를 선물하며 이슈가 됐다. 이번에는 조금 달랐다. 디발라가 직접 인증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디발라는 2012년 팔레르모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 도전에 나섰다. 기량을 인정받아 2015년에는 이탈리아 세리에 A 리딩클럽 유벤투스로 적을 옮겼다. 여러 빅클럽 이적설을 양산하며 화제 인물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디발라 인스타그램 캡처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