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스널 램지 관심...산체스-미키 이어 또?
입력 : 2018.03.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두 구단 간 대형 딜이 또 한 번 성사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널 자원으로 중원을 재편할 수도 있다는 보도다.

조제 모리뉴 맨유 감독은 올 시즌을 마친 뒤 미드필더진을 손봐야 할 전망이다. 마이클 캐릭이 은퇴하며, 마루앙 펠라이니가 FA(자유계약) 신분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 새로운 자원을 채워 넣어야 할 예정.

영국 '데일리 스타'는 대체자로 아스널의 램지를 지목했다. 램지는 10년 이상 아스널에 몸담아왔다. 하지만 최근 소속팀 아스널이 TOP4에서 밀려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지 못한 점을 집어 맨유행 가능성을 점쳤다.

맨유와 아스널은 라이벌 관계에도 굵직한 이적을 여러 건 만들어냈다. 로빈 판 페르시가 아스널에서 맨유로 이동한 뒤 지난겨울에는 알렉시스 산체스와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램지의 현 계약은 2019년 6월까지다. 매체는 "아스널과 램지가 재계약에 관해 논했으나, 아직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맨유뿐 아니라 첼시도 흥미를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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