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의 아낌없는 칭찬, “원하는 플레이 해서 기뻐”
입력 : 2017.09.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조제 모리뉴 감독이 버튼 알비온전에서 대승과 완벽한 경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유는 2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버튼 알비온과의 2018 잉글리시 카라바오컵(EFL컵) 32강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하며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모리뉴 감독은 일부 선수들을 바꾸는 로테이션을 선택했다. 주전 일부를 아끼며 승리했기에 의미는 더욱 컸다.

그는 경기 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 모두 원하는 플레이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경기장에서 향상되려 노력했기에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모리뉴 감독은 전반전 완벽한 경기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유는 전반전에는 3골을 넣으며 경기를 여유롭게 이끌 수 있었다.

그는 “프로다운 경기력이다. 우리는 진지하게 플레이를 했다. 전반전에는 상대에 기회를 주지 않았고, 우리는 강했다. 선수들이 내가 원하는 축구를 했기에 행복하다”라고 선수들을 활약에 만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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