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통증’ 이강인, 발렌시아 훈련 참가… 소시에다드전 출전 기대
입력 : 2020.02.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골든보이’ 이강인(19)이 발렌시아 팀 훈련에 복귀했다.

20일 스페인 ‘엘데스마르케’에 따르면 스페인은 이날 진행된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했다. ‘엘데스마르케’는 “발렌시아의 저녁 훈련에서 긍정적인 소식이 있었다”면서 “이강인이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아탈란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팀 훈련 도중 허벅지 근육통을 호소했다.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은 부상 위험을 우려해 아탈란타 원정명단에 이강인을 제외했다.

이강인의 통증은 심각하지 않은 상태였다. 원정명단 제외로 휴식을 취했고 통증도 완화됐다. 그는 아탈란타전 이후 진행된 이 날 훈련에 모습을 드러냈다.

몸을 회복한 이강인은 오는 23일(한국시간) 열리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라리가 25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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