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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모발 이식’ 맨유 레전드, “퍼거슨의 헤어드라이어 영향 있을지 몰라”
등록 : 2020.01.19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수많은 수비수를 피하며 질주했던 라이언 긱스도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피하지 못했다.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긱스가 스트레스로 잃은 그의 모발을 위해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매체는 “긱스는 비 오는 날 경기 하는 걸을 두려워했다. 경기장 위에 있는 카메라가 그의 머리가 빠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긱스는 가슴 속에 묻어뒀던 가슴 아픈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2003년 나는 29살이었다. 경기에서 이긴 뒤 잘했다는 말을 들을 것을 기대했다. 하지만 동료들은 ‘와 너 머리 빠지네’였다. 살짝 충격이었다”라며 탈모가 오랜 고민이었음을 밝혔다.

긱스는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에는 정말 굵고 긴 모발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짧게 자르고 다녔다”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긱스는 탈모에 영향을 끼친 사람 중 한 명으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을 꼽기도 했다. “우리의 경기력이 좋지 않을 때 나오는 퍼거슨 감독님의 헤어드라이어는 탈모 가속화에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운동이다. 스스로 압박을 받고 부진했을 경우 비판을 받는다. 스트레스는 탈모와 관련이 있다”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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