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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차예선] ‘쌀딩크 매직’ 베트남, 홈에서 ‘10명’ UAE 격파… 무패 선두 등극
등록 : 2019.11.14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쌀딩크’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강적 아랍에미레이트(UAE) 마저 꺾으며, 최종예선 꿈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베트남은 14일 오후 10시 베트남 하노이 미딩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G조 4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승 1무 무패와 함께 G조 선두에 오르며, 최종예선 가능성을 높였다. UAE는 2승 2패 승점 6점과 함께 3위에 그치며, 최종예선행에 경고등이 켜졌다.

홈 팀 베트남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고, UAE는 4-2-3-1로 맞섰다.

양 팀은 치열한 접전으로 쉽게 기회를 주지 않으려 했다. UAE는 전반 18분 칼릴이 오버헤드킥을 시도했으나 멀리 벗어났다.

시간이 지날수록 베트남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5분 트롱 호앙이 우측에서 패스했고, 티엔 린이 슈팅으로 이었으나 빗나갔다.

1분 뒤 양 팀의 운명을 바꿀 결정적인 상황이 나왔다. UAE 수비수 알하마디가 티엔 린의 돌파를 막다가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바로 퇴장을 면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베트남은 선제골에 성공했다. 티엔 린이 전반 44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포물선을 그리며, UAE 골망을 흔들었다.

베트남은 후반전에도 수적 우위를 앞세워 UAE를 더 압박했다. 후반 14분 티엔 린이 측면에서 온 크로스로 추가골을 노렸으나 하늘 위로 솟구쳤다. 후반 43분 꽝하이의 왼발 슈팅은 골대를 외면했다.

이후 베트남은 계속 UAE 골문을 두들겼지만, 더는 골 없이 1-0 승리로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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