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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골문 지킨’ 워커, 공식 홈페이지에 골키퍼로 등록?
등록 : 2019.11.07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카일 워커가 골키퍼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르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맨시티는 지난 7일(한국시간)에 열린 아탈란타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C조 4차전은 짜릿함 그 자체였다.

전반 7분 라힘 스털링의 선제골 이후 풀리기는커녕 꼬이기 시작했다.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페널티 킥 실축, 후반 시작과 함께 골키퍼 에데르송의 부상으로 인한 교체, 후반 36분 대체자로 들어온 클라우디오 브라보의 퇴장까지 악재가 잇달았다.

결국, 골키퍼 모두 부상과 퇴장으로 잃은 맨시티는 측면 수비수 워커를 임시 골키퍼로 써야 하는 위기까지 몰렸다. 그러나 워커는 남은 10분 동안 맨시티 골문을 잘 지키며, 1-1 무승부와 함께 소중한 1점을 지켜냈다.

맨시티는 10분이지만 실점 없이 골문을 잘 지킨 워커에게 반했다. 공식 SNS를 통해 홈페이지 선수단 소개란에 워커를 골키퍼로 수정하는 영상을 올렸다. 워커를 골키퍼로 인정하는 듯 했다.

그러나 이는 맨시티의 장난이었다. 맨시티 실제 홈페이지 선수 소개란에서 워커는 여전히 수비수다. 장난이었으나 맨시티가 워커의 무실점 활약에 얼마나 열광했는지 알 수 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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