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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프리킥 무득점은 현재 진행형...“램지는 아마도...”
등록 : 2019.11.08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프리킥 연속 무득점의 불명예를 이어갔다.


호날두는 7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타디온 로코모티브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4차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포를 가동하진 못했다.

전반 초반 호날두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프리킥을 전담하면서 단 하나의 골도 넣지 못한 불명예를 씻을 기회. 호날두 특유의 자세와 함께 발을 떠난 공은 길레르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하지만 캐칭 실수가 나오며 골키퍼 다리 사이를 통과해 골문으로 향했다. 골라인을 넘으려는 찰나, 아론 램지가 발끝을 뻗어 공을 집어넣었다. 램지는 머쓱한 듯 바로 호날두를 가리키며 달려가 팀원들과 함께 기쁨을 누렸다.

‘더 선’은 경기 후 “램지가 호날두의 비참한 기록을 연장했다. 발롱도르 5회 수상자인 호날두는 유벤투스 이적 후 28차례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라며 저조한 프리킥 성공률을 꼬집었다.

이어 “팀원들은 세리머니를 했지만 호날두는 기뻐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팬들의 반응도 함께 전했다. 팬들은 “호날두의 골을 빼앗은 램지는 지구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일 수도 있다”, “오늘은 유벤투스에서 램지의 마지막 경기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벤투스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더글라스 코스타의 극적인 골로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확정 지었지만 교체 지시에 불만을 품은 호날두의 모습으로 개운치 못한 뒷맛을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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