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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연맹전] 집중마크 속에서도 빛난 울산과학대 10번 이예은
등록 : 2019.11.06

[스포탈코리아=화천] 이윤성 인턴기자= 울산과학대가 6일 강원도 화천의 화천생활체육보조구장에서 열린 2019 추계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 강원도립대와의 풀리그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44분 터진 이영서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 단연 눈에 띄는 주인공은 울산과학대 10번 이예은(2학년)이었다.

강원도립대는 올해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강팀이다. 이날 전후반 내내 강원도립대는 울산과학대를 빠른 압박과 역습으로 위협했다.

그러나 울산과학대 공격수 이예은이 미들 라인까지 내려가서 공을 잡아내고 2대 1 패스를 통해 오른쪽 윙 최정민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이영서의 결승골도 이예은의 발끝에서 이어진 어시스트로 완성됐다.

경기 후 정연삼 울산과학대 감독은 이예은에 대해 “피지컬은 대학 선수들 중 최고다. 스피드와 볼컨트롤, 드리블, 골 결정력까지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예은은 경기 내내 상대 팀 선수에게 맨마킹 수비를 당했다.

패싱플레이가 강점이었던 울산과학대는 강원도립대의 빠른 압박과 역습 축구에 대체로 살아나지못했고 울산과학대 응원석에서는 안타까운 탄식이 나왔다.



하지만 이예은은 경기 내내 강원도립대 진영을 휘저었고, 후반 44분 멋진 돌파 이후 이영서에게 골을 선물했다. 이예은은 어시스트에 성공한 후 교체 아웃됐다.

이예은은 이날 경기에 대해서 “울산과학대의 장점이었던 패스플레이가 잘 안 나왔다. 좀 더 주고받는 움직임들이 많았어야 했는데 팀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웠던 것 같다. 그래도 마지막에 동료선수들이 집중 잘하고 열심히 뛰어 주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예은은 ‘어떤 선수로 기억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울산과학대 포워드가 아닌 선수 이예은으로 빛나고 기억에 남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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