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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써밍 논란' 후 재대결 로드리게스, 스티븐스에 판정승
등록 : 2019.10.19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두 달 만에 다시 마주 선 대결의 승자는 야이르 로드리게스였다.


로드리게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UFC 온 ESPN 6 페더급 경기에서 제레미 스티븐스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두 선수는 맞대결은 지난 9월 펼쳐졌다. 당시 메인이벤트 경기로 많은 팬의 기대를 받았지만 경기 시작 15초 만에 눈을 찌르는 ‘써밍’ 반칙으로 많은 논란 속 경기가 끝났다. 팬들도 옥타곤을 향해 물병을 던지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이후 로드리게스는 써밍을 주장한 스티븐스의 진정성에 의구심을 표했고 2연패 탈출을 노렸던 스티븐스는 억울함을 밝혔다. 결국 두 선수는 재대결을 하기로 합의했고 이날 다시 옥타곤에서 주먹을 맞교환했다.

글러브 터치 없이 로드리게스의 킥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이어 치열한 그래플링 싸움이 이어졌다. 로드리게스는 킥을 활용하며 스티븐스와의 거리를 유지했다. 스티븐스는 공격을 받아내며 틈을 노렸다.

로드리게스에게 미들킥을 허용한 스티븐스가 조금씩 뒤로 물러나기 시작했다. 로드리게스의 카운터에 스티븐스가 바닥에 누웠다. 하지만 빠르게 회복했다. 로드리게스는 혀를 내밀며 스티븐스를 도발했다.

로드리게스가 돌려차기로 불꽃 튀는 2라운드 시작을 알렸다. 복부를 향한 로드리게스의 미들킥 공격에 스티븐스가 고통을 호소하며 바닥에 쓰러졌다. 로드리게스는 폭풍 같이 몰아치며 경기를 끝내고자 했다. 스티븐스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버텼다.

로드리게스는 상위 포지션에서 파운딩과 초크 공격을 연달아 시도했지만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위기를 넘긴 스티븐스가 전진했다. 로드리게스의 상위를 점령하며 엘보우와 니킥을 연결했다.

1, 2라운드를 내준 스티븐스가 큰 펀치를 가지고 3라운드에 들어섰다. 스티븐스는 계속 전진하며 로드리게스를 압박했다. 스티븐스는 로드리게스의 킥을 캐치한 뒤 바닥에 눕혔다. 스티븐스가 연달아 테이크 다운을 성공 시켰다.

3라운드 대부분의 시간을 스티븐스는 로드리게스의 상위에서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고 로드리게스는 버텼다. 3라운드 종료 결과 심판진은 로드리게스의 손을 들어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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