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리랑카] 교체 투입 권창훈도!...한국, 스리랑카에 8-0 리드 (후반 33분)
입력 : 2019.10.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화성] 서재원 기자= 교체 투입된 권창훈도 골맛을 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조별리그 2차전 스리랑카와 홈경기에서 8-0 리드를 잡았다.

한국은 무자비했다. 전반 11분 손흥민의 간결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고, 전반 18분에는 김신욱이 빠른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의 크로스를 황희찬이 머리로 돌려놓으며 세 번째 득점까지 성공시켰다. 이어 31분에는 김문환의 크로스를 김신욱이 머리로 밀어 넣었다. 추가시간 손흥민의 추가골도 더해졌다.

후반에도 한국의 맹폭은 계속됐다. 후반 10분 김신욱이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 김신욱은 후반 20분 홍철의 크로스를 또 다시 머리로 밀어 넣으며 자신의 4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33분에는 교체로 들어간 권창훈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팀의 8번째 골까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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