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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류현진 FA 투수 4위 선정...“놀라운 기록 남겼지만 나이와 부상은 글쎄”
등록 : 2019.10.10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미국 현지 매체가 류현진(32, LA 다저스)을 FA 선발 투수 중 4위로 선정했다.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와 부상 이력이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블리처리포트’는 10일(한국시간) “올 시즌 FA 시장의 역대급 대어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인 휴스턴의 게릿 콜이다. 콜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선택이지만 그 외에도 선발진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선수가 많다”라며 FA 선발 투수 TOP 10을 꼽았다.

류현진은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올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TOP5에 들 것이다. 32세의 류현진은 182.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32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01의 성적을 올렸다. 163탈삼진을 잡는 동안 볼넷은 24개 만을 내주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라며 류현진의 활약을 전했다.

매체는 “모든 기록이 인상적이지만 가장 의미 있는 것은 이닝 수다. 첫 두 시즌 간 평균 172이닝을 소화했지만 다음 4시즌은 부상으로 겨우 213.2이닝만을 소화했다”라며 류현진의 부상 이력을 전했다.

이어 “2018시즌 82.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97 WHIP 1.01의 좋은 기록을 남긴 류현진은 다저스가 제안한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블리처리포트’는 “드래프트 보상픽 없이 류현진을 영입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다. 하지만 그의 나이와 긴 부상 이력은 수익력을 제한하게 만든다”라며 류현진에 대한 평가를 마쳤다.

블리처리포트 선정 FA 선발투수 TOP 10

1위 게릿 콜 (휴스턴 애스트로스)
2위 잭 휠러 (뉴욕 메츠)
3위 매디슨 범가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4위 류현진 (LA 다저스)
5위 제이크 오도리지 (미네소타 트윈스)
6위 댈러스 카이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7위 마이클 피네다 (미네소타 트윈스)
8위 콜 해멀스 (시카고 컵스)
9위 태너 로어크 (오클랜드 에슬레틱스)
10위 카일 깁슨 (미네소타 트윈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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