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루니 VS 레베카 바디, ‘SNS 유출’ 공개 비난 화제
입력 : 2019.10.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웨인 루니와 제이미 바디의 와이프 간에 소셜 미디어로 인한 말썽이 발생했다.

영국 ‘BBC’는 “콜린 루니와 레베카 바디가 사생활 유출을 놓고 말다툼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콜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을 캐내기 위해 5개월을 보냈다. 콜린의 주장은 결국 레베카가 자신의 이야기를 타블로이드 신문에 흘렸다는 것이다. 레베카는 즉각 부인했다.

“오랜 시간 동안 누구인지 알아내려고 노력한 끝에 여러 이유로 의심을 갖게 됐다”고 말한 콜린은 레베카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 자신의 계정을 보는 것을 막는 계획을 고안했다. 그 후에 자신의 계정에 다양한 거짓 정보를 업로드하며 타블로이드지로 흘러가는지 파악했다.

콜리은 “이제 나는 어떤 계정에서 내 정보가 빠져나갔는지 확실히 알게 됐다. 한 사람만 봤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들을 저장했다. 바로 레베카의 계정이었다”고 폭로했다.

콜린의 트위터 글은 1시간 만에 42,000명의 ‘좋아요’를 받고 12,000번 이상 리트윗 되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레베카는 즉각 “지난 몇 년간 다양한 사람들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접속할 수 있었다. 내 아이디가 해킹당한 것 같다”면서 “재미도 없고 돈도 필요 없다. 당신 이야기를 팔면 뭘 얻을 수 있을까?”라며 반박에 나섰다.

이어 “이것을 부인하는 것조차 역겹다. 처음에 직접 전화를 하지”라며 강하게 불쾌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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