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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축구팬, 美 여자대표선수와 셀카 찍다 가슴 만져 논란
등록 : 2019.10.09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티크레스 UANL(멕시코)와 휴스턴 대시(미국) 여자 팀간 경기에서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5일 양 팀은 친선전을 가졌다. 경기 직후 휴스턴 소속이자 미국 여자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소피아 후에르타(26)가 관중석으로 다가섰다. 팬들의 사인과 사진 촬영 요구에 응했다. 그런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한 남성팬이 후에르타에게 셀카를 요청했다. 이때 남성의 손이 그녀의 왼쪽 가슴을 노골적으로 만지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를 영국 ‘미러’를 포함한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도 SNS를 통해 영상과 사진을 공유, 성추행범을 반드시 색출해 벌을 내려야 한다며 경악했다.

이에 티그레스 구단은 “손의 형태를 봤을 때 결코 우연이 아니다. 있을 수 없는 행위다. 우리 경기장에서 여성들을 위협, 비하, 누군가를 불쾌하게 만들거나 존엄성을 헤치는 어떠한 일도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사과문을 내고 강경한 입장을 표했다. 이후 해당 남성을 찾았고, 고소와 더불어 평생 경기장 출입금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들은 후에르타가 라커룸에서 상당히 불쾌해하며 분노를 표출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본인의 SNS나 언론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사진=미러, 소피아 후에르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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