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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6R] '충격적인 졸전' 맨유, 웨스트햄에 0-2 패배…8위↓추락 위기
등록 : 2019.09.22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졸전 끝에 웨스트햄에 패했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서 웨스트햄에 0-2로 패했다. 전반 종료 직전 안드리 야르몰렌코에게 결승골을 내준 맨유는 2승2무2패(승점 8)에 머물러 8위로 떨어졌지만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주도권을 잡기 위한 싸움이 상당히 지루했다. 전반 14분에 나온 네마냐 마티치의 중거리 슈팅 시도가 양팀의 첫 슈팅일 만큼 조심스런 양상이 펼쳐졌다. 그래도 마티치 슈팅에 웨스트햄도 야르몰렌코의 슈팅으로 응수하면서 조금씩 경기 속도가 빨라졌다.


두 팀 모두 공격 활로를 찾기 시작하면서 흐름이 웨스트햄으로 서서히 기울었다. 전반 종반에 접어들수록 웨스트햄이 측면을 활용하면서 슈팅을 늘려나갔다. 분위기가 오른 웨스트햄이 결국 전반 44분 야르몰렌코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야르몰렌코는 우측에서 문전으로 절묘하게 파고든 뒤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맨유의 골망을 흔들었다.

만회골이 급해진 맨유는 후반 들어 공격적으로 나섰고 후안 마타, 스콧 맥토미니에가 마무리 기회를 잡았지만 골대를 벗어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따라붙지 못한 상황서 맨유에 불운까지 겹쳤다. 후반 15분 마커스 래쉬포드가 방향을 바꾸는 과정에서 불편을 호소해 제시 린가드로 교체되는 악재가 나왔다. 앙토니 마르시알과 메이슨 그린우드 등 최전방 공격수 자원이 부상으로 빠진 만큼 맨유는 원톱 자원 없이 경기를 풀어가야 했다.

그래도 맨유는 코너킥 상황서 해리 매과이어의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 기회가 있었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가로막히면서 추격 의지가 꺾였다. 오히려 종료 6분 전 애런 크레스웰에게 프리킥 골을 허용하면서 0-2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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