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단짝인 마르셀루(31,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또 내비쳤다.
마르셀루는 실망스러운 2018/2019시즌을 보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돌아왔지만, 다음 시즌 함께 할지 미지수다. 페를랑 멘디의 가세는 그의 입장을 더 위태롭게 할 전망이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18일 “유벤투스가 호날두의 요청으로 레알 시절 절친인 마르셀루 획득을 원한다. 많은 진전이 없었지만, 마르셀루와 유벤투스의 접촉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알 지단 감독이 키를 쥐고 있다. 지단 감독은 마르셀루가 마드리드에서 계속 뛰길 바란다. 그러나 마르셀루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황”이라며, “문제는 마르셀루가 지단 체제에서 계속 뛸 이유가 없다. 때문에 스페인을 떠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암시했다.
마르셀루는 레알과 2022년까지 계약돼있다. 바이아웃은 5억 유로(6,593억 원)로 설정돼있다. 이미 서른 살을 넘긴 선수를 이 금액에 파는 건 무리다. 조율이 필요하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레알이 유벤투스와 협상에 응하고 이적 문을 열 수 있다. 단, 자유계약으로 보내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유벤투스는 마르셀루를 품기 위해 고액을 지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르셀루는 실망스러운 2018/2019시즌을 보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돌아왔지만, 다음 시즌 함께 할지 미지수다. 페를랑 멘디의 가세는 그의 입장을 더 위태롭게 할 전망이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18일 “유벤투스가 호날두의 요청으로 레알 시절 절친인 마르셀루 획득을 원한다. 많은 진전이 없었지만, 마르셀루와 유벤투스의 접촉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알 지단 감독이 키를 쥐고 있다. 지단 감독은 마르셀루가 마드리드에서 계속 뛰길 바란다. 그러나 마르셀루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황”이라며, “문제는 마르셀루가 지단 체제에서 계속 뛸 이유가 없다. 때문에 스페인을 떠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암시했다.
마르셀루는 레알과 2022년까지 계약돼있다. 바이아웃은 5억 유로(6,593억 원)로 설정돼있다. 이미 서른 살을 넘긴 선수를 이 금액에 파는 건 무리다. 조율이 필요하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레알이 유벤투스와 협상에 응하고 이적 문을 열 수 있다. 단, 자유계약으로 보내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유벤투스는 마르셀루를 품기 위해 고액을 지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