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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박소연 현역 은퇴 선언, “우상 김연아 선배님 감사하다”
등록 : 2019.06.12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던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박소연(22, 단국대)이 현역 생활을 마쳤다.

박소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12일 태양의 서커스 아이스쇼 투어에 참가하기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박소연은 “피겨를 시작한 지 15년의 세월이 지났다”면서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격려 덕분으로 힘든 시간을 잘 견뎌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현정 코치님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을 지도한 지현정 코치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롤 모델인 김연아를 언급하면서 “항상 힘들 때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신 우상 김연아 선배님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박소연은 김연아를 제외하고 세계선수권에서 9위로 10위권 안에 든 최초의 한국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제2의 김연아로 불리며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기도 했다. 2014 세계선수권, 2015 세계선수권에서도 9위, 12위를 기록하며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2016년 12월에는 발목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출전도 좌절됐다.

그는 최근 끝난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통해 현역 선수로서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박소연은 “새로운 기회가 생겨 아이스쇼를 마지막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면서 “앞으로 또 다른 박소연으로 찾아뵙겠다”고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께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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