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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이번 시즌 유럽 최악 프리키커 1인''(英 매체)
등록 : 2019.04.22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유럽 통틀어 최악의 프리키커 1인으로 지목됐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0일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합류 후 세계 최고의 세트피스 키커 중 한 명인 미랄렘 퍄니치를 제치고 1번 키커로 올라섰다. 그러나 이게 옳은 결정일까?"고 의문을 나타냈다.

호날두는 강력한 오른발에서 나오는 무회전 킥으로 상대 골문을 노린다. 그의 발을 떠난 볼은 예측할 수 없는 궤적으로 날아가 골키퍼들에게 골치를 안긴다. 중요할 때마다 터지는 프리킥 한 방으로 분위기를 단번에 뒤집은 적도 많았다.

이번 시즌은 다르다. 강점이었던 프리킥이 비판의 대상으로 돌변했다. 유벤투스 합류 후 프리킥을 맡아 처리한 호날두는 아직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퍄니치는 시즌 초 "호날두는 엄청난 프리킥을 찰 수 있는 선수다"라고 칭찬했지만 의미가 점점 퇴색되고 있다.


통계로도 극명히 드러난다. 축구 분석가 러셀 페그의 분석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번 시즌 총 16번의 직접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유럽 4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에서 호날두보다 더 많은 프리킥을 시도해 실패한 선수는 카밀로 치아노(프로시노네)가 유일하다. 그는 18번 직접 프리킥을 가져가고도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메시와 기록도 비교했다. 메시는 이번 시즌 6번의 프리킥 골을 터트려 4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터트렸다. 이에 '스포츠바이블'은 "메시는 통산 46개의 프리킥 골을 넣었고, 2018년부터 12골을 뽑아냈다. 프랑스까지 유럽 5개국으로 확대해도 메시보다 많은 프리킥을 성공시킨 팀은 없다"고 감탄했다.

이 매체는 동시에 호날두의 저조한 프리킥 성공률을 강조하며 유벤투스가 새로운 프리키커로 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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