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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대신 박지성 택한 퍼거슨...''규율 부족 때문''
등록 : 2018.11.07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대런 플레처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 폴 포그바를 떠올렸다.

플레처는 6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해 과거 퍼거슨 감독이 이끌었던 시절의 포그바에 대해 이야기했다. 퍼거슨 감독이 포그바를 중용 하지 않은 이유는 '규율 부족' 때문이었다.

플레처는 "내가 잠시 몸이 안 좋았을 때, 리저브팀(2군)으로 내려가 어린 친구들을 가르친 적이 있었다. 당시 포그바를 비롯해 제시 린가드, 라벨 모리슨 같은 선수들이 있었다. 우리는 포그바를 공격 진영 높은 곳에 두고 경기를 하곤 했다"라고 회상했다.

포그바를 중앙 미드필더 보다 공격적으로 활용했던 이유는 규율을 지키지 않는 특성 때문이었다. 플레처는 "그가 중원에서 규율을 지키지 않는다는 사실과 결부해, 높은 곳에 둬야 우리에게 승리를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느꼈다"라고 오래 전의 기억을 꺼냈다.

포그바는 2011/2012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났다. 플레처에 따르면, 포그바가 맨유를 떠나기로 결심한 때는 2011년 12월 31일 블랙번 로버스와 경기 후였다. 당시 포그바는 벤치를 지켰고, 그를 대신해 박지성이 마이클 캐릭, 나니 등과 함께 중원에 포진됐다.

플레처는 "포그바는 벤치를 지켰다. 반면 박지성과 필 존스가 선발로 출전했다"며 "포그바는 리저브팀에서도 규율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1군 경기에 나설 수준이 아니었다"라고 포그바가 맨유를 떠난 결정적 계기를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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