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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 “박지성, 가장 까다로운 상대...최고의 적 메시”
등록 : 2018.04.13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안드레아 피를로가 박지성을 현역 시절 가장 까다로웠던 상대로 평가했다.

이탈리아의 전설적 미드필더 피를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내달 21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고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피를로는 12일 자선경기 기자회견에서 현역 시절 최고의 동료와 최고의 적을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호나우지뉴, 리오넬 메시, 박지성 등을 차례로 언급했다.

피를로는 “기술적으로 가장 강한 동료는 호나우지뉴였다. 최고의 상대는 메시였다. 가장 까다로운 상대는 박지성이었다”라며 “이들은 내가 지도자가 되는데 큰 가르침이 될 것이다”라고 박지성을 언급했다.


피를로와 박지성은 2010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만났다. 당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을 중원에 배치에 피를로 봉쇄를 지시했다. 당시 박지성은 완벽히 임무를 수행했고, 호되게 당한 피를로는 이후 자서전 등에서 박지성에 대해 수차례 언급했다.

이어 “가장 멋진 이는 알레산드로 네스타였고, 가장 미친 친구는 안토니오 카사노였다.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로 활용한 이는 젠나로 가투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를로가 꼽은 가장 잊고 싶은 경기는 2005년 리버풀과 UCL 결승이었고, 최고의 경기는 2006 독일월드컵 결승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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