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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17년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선정됐다.
여론조사 전문기업 '한국 갤럽'은 손흥민이 2017년을 빛낸 스포츠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두 명을 선택하도록 했고 손흥민이 38.1%의 지지를 받았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만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하던 한국인 유럽무대 최다득점 기록을 경신했고 은퇴한 박지성의 역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골 기록도 넘어섰다.
토트넘은 물론 대표팀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한 손흥민은 모든 연령대에서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 10대와 20대에서는 과반수가 넘는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13.4%로 2위를 차지했고 류현진(LA다저스), 기성용(스완지시티),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이승엽(은퇴) 순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여론조사 전문기업 '한국 갤럽'은 손흥민이 2017년을 빛낸 스포츠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 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두 명을 선택하도록 했고 손흥민이 38.1%의 지지를 받았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만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하던 한국인 유럽무대 최다득점 기록을 경신했고 은퇴한 박지성의 역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골 기록도 넘어섰다.
토트넘은 물론 대표팀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한 손흥민은 모든 연령대에서 최고의 선수로 꼽혔다. 10대와 20대에서는 과반수가 넘는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13.4%로 2위를 차지했고 류현진(LA다저스), 기성용(스완지시티),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이승엽(은퇴) 순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