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뛰어드는 소 ‘학대 논란’
입력 : 2017.07.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소 한 마리가 바다에 뛰어드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이다. 해외 언론에 의해 알려지며 각종 SNS를 통해 이슈가 되고 있는 해당 사진은 스페인 데니아에서 열린 전통 축제에서 촬영된 것이다.

1주일 동안 진행되는 축제 속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사람들은 소가 항구에 도착하면 팔과 손을 제외한 방법으로 소를 바다에 빠뜨린다.

가장 먼저 소를 빠트리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경기로 많은 이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동물학대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지만, 축제는 수 십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소가 불쌍해”, “전통 축제라지만…”, “투우 행사의 일종인가보군”등과 같이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사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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