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호마리우, 19세 여친과 커플샷 공개 '헉'
입력 : 2015.0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브라질 축구의 '전설' 호마리우(48)의 29세 연하 여자친구 딕시 프라트(19)가 호마리우와 다정하게 찍은 커플 사진을 과감히 공개했다.

프라트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프라트가 자신의 새 남자친구인 호마리우와 함께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프라트는 호마리우의 장녀인 모니크(24)의 친구로 지난해 10월 부터 호마리우와 교제해 온 연인 사이다. 호마리우는 이미 3차례의 결혼을 거치면서 슬하에 4명의 딸과 1명의 아들을 둔 상태다.

한편 호마리우는 현역 선수 시절 PSV 아인트호번, 바르셀로나 등을 거치며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로 이름을 떨쳤다. 특히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는 홀로 5골을 책임지며 조국 브라질에 4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안긴 바 있다. 선수 은퇴 이후에는 지난 2010년 정계에 진출해 리우데자네이루 주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사진=딕시 프라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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