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POP

원스픽쳐vs수지, 오늘(13일) 선고기일 열린다..결과는?
등록 : 2019.06.13
[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원스픽처 스튜디오가 가수 겸 배우 수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선고기일이 13일 열린다.


13일 오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는 수스픽쳐 스튜디오가 수지와 국가, 청와대 청원글 게시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선고기일이 진행된다.

앞서 원스픽처 스튜디오는 지난해 6월 "스튜디오의 명예가 실추됐다"며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해당 스튜디오의 상호가 들어간 청원 글을 올린 게시자 2명과 수지 및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5월 유튜버 양예원이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라며 SNS에 올린 폭로가 발단이 됐다. 양예원은 폭로글을 통해 과거 합정역 인근 한 스튜디오에서 피팅 모델로 지원했다가 남성 20여 명에게 성추행 및 성희롱을 당했다고 말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합정 원스픽쳐 불법 누드 촬영'이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글이 올라왔고, 수지는 이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며 수사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수지가 공유한 이후 이 청원글은 이틀 사이 청원동의자수가 1만 명에서 17만 명을 넘어서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원스픽쳐 스튜디오는 양예원 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2016년 1월 원스픽쳐 스튜디오를 인수했다는 이씨는 이 사건과 자신이 무관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글을 공유한 수지와 청원 글을 즉각 삭제하지 않은 정부, 청원글 게시자 2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

재판부는 지금까지 열린 네 차례 재판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종용했으나 양측은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하고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원스픽쳐 측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배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수지 측은 금전적인 보상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