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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불법 영상 촬영 등 사건', 검찰 부실수사 의혹 제기
등록 : 2019-03-16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정준영 /사진=김창현 기자
정준영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정준영(31)의 불법 동영상 촬영 등과 관련해 두 번의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은 유력한 증거를 확보해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두 번에 걸쳐 반려와 기각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MBN은 정준영 불법 동영상 촬영 등 사건을 되짚으며, 검찰이 수사를 제대로 지휘하지 못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정준영은 지난 2016년 정준영이 여자친구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해 고소당했다. 그러나 MBN은 지난해인 두 번째 수사 당시 피해 여성이 여러 명이라는 점과 가해자 역시 정준영 한 명이 아니라는 첩보를 입수했다.

뿐만 아니라 피해 여성들에게 '연예인을 시켜줄테니 잠자리를 하자'는 내용이 있었다는 것도 확인했다.

MBN은 당시 사건을 수사했던 수사관을 찾아 "다른 피의자가 있었냐"고 질문했다. 그러나 수사관은 "말씀드릴 수 없다. 지휘부에 말하라"며 말을 아꼈다.

경찰은 당시 사설 휴대전화 복원 업체를 압수수색해 영상을 확보하려 했다. 해당 업체는 영상은 있지만 영장 없이는 제출할 수 없다고 거부했다.

경찰은 다시 한 번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반려했다. 검찰 측은 2016년 1차 수사 때와 같은 사안이라고 판단해 압수수색이 필요 없다고 본 것. 이에 MBN은 검찰의 부실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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