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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앤다운] 'AFAA' 공로상 이창동 vs '승리 관련無' 왕대륙
등록 : 2019-03-16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AFAA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는 이창동 감독과 승리게이트에 루머가 퍼져 사실무근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힌 왕대륙.
AFAA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는 이창동 감독과 승리게이트에 루머가 퍼져 사실무근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힌 왕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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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이 17일 홍콩에서 열리는 제 13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시상식(AFAA)에서 공로상을 수상한다. 이창동 감독은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공로상을 받을 예정이다.

AFAA와 홍콩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윌프레드 웡 회장은 "이창동 감독은 세계 손꼽히는 영화감독 중 한 명이며, 이 상은 그의 작품과 아시아 영화 발전에 헌신한 그의 탁월한 공헌을 인정하기 위함이다. 올해 한국 영화 탄생 100주년과 이창동 감독의 아시아 영화 성장에 대한 기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이다. 소설가에서 박광수 감독의 '그 섬에 가고 싶다'에 각본과 조연출로 참여하면서 영화 인생을 시작했다. 비교적 늦게 영화계에 입문했지만 '초록물고기'와 '박하사탕'으로 단숨에 한국영화계에 작가로서 주목받았다. 세 번째 작품인 '오아시스'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특별감독상과 문소리가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그는 전도연에게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긴 '밀양'에 이어 '시'로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8년이 지난 뒤 신작 '버닝'으로 돌아와 다시 칸영화제에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수상했다. '버닝'은 한국 영화 최초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부문 예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창동 감독은 그의 영화 인생에 공로상을 헌정한 데 대해 "제 영화가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문제를 자주 묘사하고 있지만 저의 주된 관심사는 항상 인간에 관한 것입니다. 영화가 우리 인간에 대해 보여줄 수 있는 적합한 매개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번 공로상 수상은 제게 무거운 책임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 자신에게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성취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상을 받음으로써 관객들과 우리 영화인들에게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를 물었을 때 저는 아직도 갈 길이 멀고,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이해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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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게이트가 대만 배우 왕대륙에게 불똥이 튀었다. 영화 '장난스런 키스' 개봉을 앞두고 21일 내한하는 그는 승리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로 각종 루머가 유포돼 곤욕을 치렀다.

왕대륙은 수년전 한국 방문 당시, 승리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게재하며 친분을 알렸다. 그 탓에 버닝썬 폭행 사건으로 시작된 승리 게이트가 바다 건너 왕대륙까지 퍼져 나간 것.

이에 왕대륙 소속사는 공식 SNS에 "최근 온라인에서 유포되고 있는 왕대륙과 관련한 악성 루머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왕대륙과 한국 연예인 승리 사건은 전혀 관계가 없다. 이 사건의 모든 불법행위를 강경하게 반대하고 엄중히 규탄할 것이다"라며 "왕대륙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를 멈추고 삭제해 달라. 이를 어길 시 법적 대응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왕대륙은 이 같은 소동에도 정상적인 일정으로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각종 무대인사와 기자간담회를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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