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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송민호vs예능인 송민호 ''한때 혼동스럽기도..'강식당2' 기대해주길''[인터뷰③]
등록 : 2019-05-16

[OSEN=김은애 기자] 위너 송민호가 tvN '강식당2'에 대한 기대를 북돋았다.

위너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새 미니앨범 ‘위(WE)’ 발매를 기념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위너의 새 앨범과 함께 송민호의 '강식당2' 출연에 대한 관심도 쏟아졌다. 송민호는 최근 경주에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블락비 피오 등과 '강식당2'를 열었다.

송민호는 “열심히 일하다 왔다. 너무 촬영이라고 인식이 안될 정도로 일만 하다 왔다. 무슨 말씀을 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어떤 음식점을 가서 음식이 늦게 나오든 잘못 나오든 리스펙하면서 기다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민호는 "'강식당2'를 다녀와서 바로 컴백할 수 있게 됐다. ‘강식당2’를 오래 갔다왔는데도 멤버들이 무사히 컴백준비를 해줬다.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승윤은 “민호가 촬영이 끝난 뒤 담당했던 한 파트의 음식을 우리에게 가져왔다. 맘이 예쁘다. 손재주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송민호는 '강식당2'만의 차별점도 꼽았다. 송민호는 “‘강식당2’에서 제 친구 피오가 합류했다. 정말 연예계 생활 이전부터 지금까지 제일 친한 친구다. 마음 깊숙이 같이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해 시시콜콜하게 이야기를 많이 한다.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 친구가 너무 잘하니까 약간의 위기감을 느끼기도 한다. 농담이다"라며 "피오가 음식을 좋아하고 맛깔나게 한다. 피오의 활약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피오를 치켜세웠다.

또한 송민호는 "그래도 저의 활약을 기대해달라. 많은 분들이 가게를 찾아주신 만큼 큰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처럼 송민호는 예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뮤지션으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위너 앨범과 자신의 솔로앨범에 자작곡을 싣는 것은 물론 차트도 휩쓸었다. 그렇다보니 뮤지션 송민호와 예능인 송민호로서 괴리감도 있을 터.

송민호는 "뮤지션적인 이미지, 예능적인 이미지에 대한 혼동은 이전에 느꼈다. ‘신서유기’에서 사랑을 받았을 때도 겪었다. 인지도가 많이 올랐는데 예능적인 이미지가 강해졌으니까 고민이 되더라. 그렇다면 앞으로 뮤지션 활동을 하며 이게 혹시 편견, 색안경이 돼 내 음악이 영향을 받지 않을까 그런 걱정은 당연히 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은지원 형에게 걱정을 털어놓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민호는 "은지원 형이 그냥 잘하면 된다고 해주시더라. 처음엔 그게 되게 어려웠다. 이해하기도 힘들었다. 그러다 내가 내린 결론은 예능에선 송민호대로 잘하고 음악적인 부분에선 위너의 송민호대로 잘하면 알아봐주실 것이라 생각했다. 앞으로 다양한 송민호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단단한 눈빛을 내비쳤다.

실제로 송민호는 이번 위너의 ‘위(WE)’ 앨범에서 음악적 능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송민호가 작업한 수록곡 '동물의 왕국'은 타이틀곡 '아예'만큼 많은 호평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송민호는 '동물의 왕국'에 대해 “위너가 동물을 다섯마리를 키우고 있다. 거기서 영감을 받은 것 같다. 모든 동물들이 사랑하니까 ‘모두 사랑합시다’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다"면서 "동물소리를 저희가 직접 녹음했다. 재미있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송민호는 타이틀곡 '아예'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이번 뮤직비디오에 직접 의견을 많이 냈다"라며 "평소 미셸 공드리 영화를 좋아한다. 집게발 등을 이용한 것을 하고 싶었다. 생뚱맞고 튀지만 감독님이 재미있게 해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위(WE)’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위너는 타이틀곡 ‘아예(AH YEAH)’로 컴백 직후부터 줄곧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점령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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