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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석, A총경 유착 의혹에 정준영 성매매 알선 정황까지..박한별 첩첩산중 (종합)[Oh!쎈 이슈]
등록 : 2019-03-16

[OSEN=박소영 기자] 박한별의 남편이자 승리와 함께 유리홀딩스를 세웠던 유인석이 문제가 된 8인의 카톡방에서 핵심인물로 지목됐다. 최종훈의 3년 전 음주운전 혐의를 조용히 덮고 정준영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해결사로 움직였다는 의혹이다. 

16일 방송된 YTN 뉴스에 따르면 2016년 7월 승리, 정준영, 유인석 등이 속한 카카오톡 단체 메시지 방에서 “경찰총장이 뒤를 봐준다”는 내용이 언급됐다. 이들이 경찰 윗선과 유착 관계를 유지해온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대목이다. 이 점은 앞서 민갑룡 경찰청장이 직접 언급하며 철저한 수사를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이 얘기한 ‘경찰총장’ 직책은 없다. 경찰은 승리, 정준영, 유인석을 소환 조사해 총경급 인사라는 진술을 확보했다. 총경은, 경찰의 5번째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 서장 직책이다. 이들이 지목한 총경은 경찰청 소속 A씨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그를 불러 소환 조사를 마쳤다. 

A 총경은 2016년 문제가 됐던 당시에 강남경찰서에 근무했던 걸로 밝혀졌다. 이후에도 핵심요직에 올랐다고. 광역수사대는 8인 가운데 핵심인물로 지목된 유인석이 A 총경과 또 다른 경찰 윗선과 유착 관계를 이뤘는지 좀 더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15일 방송된 KBS 뉴스에선 유인석이 정준영에게도 성매매를 알선항 정황이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스에 따르면 정준영은 2015년 12월 25일 유인석과의 메시지 방에 자신의 주소를 올리며 성매매 여성은 언급했다. 유인석은 “곧 도착한다”고 알렸고 정준영은 “형 왜 선물 안 와요?”라고 묻기도. 

유인석은 지난 2016년 승리와 함께 유리홀딩스를 창업한 인물로 버닝썬 사태가 불거지며 마약, 성접대, 경찰 유착 등 각종 의혹으로 지난 1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15일 귀가했다. 앞서 SBS와 인터뷰에서 채팅과 관련한 범죄 혐의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질문에 "어린 친구들의 과시욕 때문에 부풀려진 내용"이라며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던 바. 하지만 경찰조사에서 그는 총경급 간부와 연락했다고 말을 바꿨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유인석은 결국 유리홀딩스 대표직을 사임했다. 이와 관련해 박한별 측은 15일 OSEN에 “‘슬플 때 사랑한다’ 제작진과 작품 하차 등에 관련해서는 논의한 적이 없다. 현재 논란이 배우 본인의 문제가 아닌 남편의 문제로 별개인 만큼 조심스럽지만 지켜보는 상황"이라며 드라마에서 하차는 없다고 알렸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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