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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이상윤, ''하고싶은데 안되는거예요'' 서장훈 압박에 결국 '울분' [종합]
등록 : 2020.02.15

[OSEN=전은혜 기자] '핸섬타이거즈' 주장 이상윤이 잘 풀리지 않는 경기에 서장훈의 압박까지 더해지자 눌러왔던 감정을 터트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핸섬타이거즈'가 리그 전 마지막으로 삼성전자 반도체와의 연습경기를 치르게 됐다.

3쿼터. 이상윤의 득점이 성공했다. 강인수가 이팀에서 가장 잘 할수 있는 역할인 패스가 성공했다는 해설이 이어졌지만 점차 맨투맨이 해체 됐다. 스코어는 29:49로 20점 차. "저게 뭐야"라면서 서장훈이 패턴이 다 무너지고 아수라장이 된 경기장을 보면서 한탄했다. 

이어지는 작전타임 상윤은 계속되는 서장훈의 지적에 "안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하려고 하는 데 안되는 거예요"라면서 억울함을 호소 했다. 주장인 이상윤의 말에 자리를 떠나 고개를 돌려버리는 서장훈.  31:49로 4쿼터가 시작 됐다 적극적인 공격으로 10분안의 역전을 노려볼만 했다. 

지난 고양시청과의 경기에서 활약했던 존프레스를 시지하는 서장훈의 말에 선수들이 서로 신호를 나누기 시작했다. 자유투 2구를 실패하고 이어지는 존프레스. 인수가 갑자기 방향을 틀면서 압박에 실패했다. 서감독이 타임아웃을 선언했다. 

"슛을 못 넣고 기량이 안되서 상대방에게 득점을 따주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 잘 막아놓고 감쌌는데 왜 갑자기 가버려? 제대로 하자"는 서장훈 감독의 말에 선수들이 다시 의지를 다졌다. 

충격적인 패배를 맛보고 서장훈이 말을 잇지 못했다. "조금 당황스럽기는 하네요. 어려운 상대랑 경기하느라 수고 했어요"라는 말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는 좋은 마음으로 시작 했는데 시간이 너무 없다면서 몸에 익히기까지 시간이 너무 걸린다고 이 상황을 아쉬워 했다 "저도 힘들어요"라는 서장훈. 

줄리엔강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라고 선수들을 격려했지만, 주장 상윤은 혼자 라커룸에서 깊은 한숨과 탄식을 뱉어냈다. 그가 혼자 자리한 가운데 선수들이 하나 둘 들어와 그를 격려하기 시작했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에 다음주가 시합인데 저 팀을 상대로 이것 밖에 하지 못하는 게, 라면서 상윤은 한달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는 거 같아서 라고 말을 아꼈다. /anndana@osen.co.kr

[사진] SBS '핸섬타이거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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