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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풀니스 '책 읽어 드립니다' 이적, ''미세먼지 80년대가 더 최악'' [종합]
등록 : 2019.12.03

[OSEN=김예솔 기자] '책 읽어 드립니다'에서 한스 로슬링의 책 '팩트 풀니스'를 함께 읽었다. 

3일에 방송된 tvN '책 읽어 드립니다'에서는 한스 로슬링의 책 '팩트 풀니스'를 함께 읽는 시간을 마련했다. 

저자가 이야기 한 공포 본능에 대한 설명한 설민석은 "저자가 젊은 의사 시절에 한 환자가 들어왔는데 피를 엄청 쏟았지만 상처를 찾을 수 없었다. 조종사라서 옷이 일체형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얼른 가위를 가져오라고 했는데 조종사가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민석은 "알고보니 조종사가 러시아어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의사가 러시아어로 조종사에게 여기는 스웨덴 안심시키려고 했는데 러시아어를 하니까 조종사가 더 난리를 쳤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설민석은 "알고보니 저체온증으로 온 스웨덴 조종사였다. 바닥의 피도 구명조끼에서 나온 잉크였다"라며 "저자는 머릿속이 공포로 가득 차 있으면 사실이 들어올 틈이 없다라고 말했다"라고 정리했다. 

이적은 미세먼지가 주는 공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미세먼지가 심할 때 친구들이 우리 어렸을 때 공기가 맑았다고 얘기한다. 근데 알고 보니 1970년대, 80년대가 더 최악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적은 "88올림픽때도 이 문제가 너무 심각해서 프랑스 대표단은 개막식 하루 전까지 일본에 머물렀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언론을 통해 민중들이 불안에 떨었던 사건들이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설민석은 "관동 대지진 당시 일본 언론들이 조선인들이 우물에 약을 타고 사람을 죽인다고 보도했다. 사람들의 공포 본능을 이용한 것. 그래서 죽창을 들고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말을 시켰고 일본어를 하지 못하면 죽였다"라고 설명했다. 

윤소희는 세계인이 생각하는 북한의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이 휴전중이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외국인 친구들이 많은데 북한에서 미사일이 발사 됐다는 보도만 나오면 그 친구들 전화에 불이 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책 읽어 드립니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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