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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절친 서경덕 교수와 청산도...'구들장논' 세계 전파 '훈훈' [★SHOT!]
등록 : 2019.10.10

[사진=서경덕 SNS]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왼쪽)와 배우 권오중이 세계 농업유산 중 하나인 한국 청산도의 구들장논을 널리 알렸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권오중이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와 함께 우리나라 농업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서경덕 교수는 10일 오후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경덕 교수가 청산도 구들장논을 배경으로 권오중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전혀 다른 분야의 전문가인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이유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와 관련 서경덕 교수는 "새벽 5시에 집에서 출발해 10시에 완도 도착 그리고 배타고 지금 청산도에 와 있다"며 "영화 '서편제'의 촬영장소로도 알려진 바로 이 곳 청산도는 유엔 식량농업구기에서 '세계중요 농업유산'으로 제정한 '구들장논'이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중요 농업유산'은 각 나라의 전통적 농업 시스템 중, 세계가 함께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게 남겨주고자 하는 취지의 세계적인 농업 방식을 선정하는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제1호로 청산도 구들장논이 선정됐다"며 "절친인 배우 권오중 형님과 함께 국내외로 널리 전파할 홍보영상을 현재 촬영 중"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서경덕 교수는 "어떻게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그 구들장을 논에다 가져 올 생각을 했으며, 불길이 아닌 물길을 흐르게 하여 배수조절을 했다는 것을 보고, 정말이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역시 우리 선조들은 대단하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들장논 이외에 우리 대한민국에는 세계중요 농업유산이 몇 가지 더 있다"며 "아무쪼록 여러분들이 너무나 좋아하시는 한국의 대표 배우 분들과의 영상 콜라보를 통해, 세계적인 우리의 농업유산을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오중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 이후 차기작을 고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알려진 서경덕 교수와의 공익적인 행보가 귀감이 되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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