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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패' 백일섭 ''1980~1990년대 사업 당시 9억원 떼였다''
등록 : 2019.10.10
[스타뉴스 이건희 기자]
/사진제공=MBN
/사진제공=MBN


배우 백일섭이 1980~1990년대 당시, 사업을 하다가 9억 원을 떼인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백일섭이 사미자-김관수 부부와 제주 여행을 떠났다.

앞서 백일섭은 KBS 공채 탤런트 선배 김관수와 40여년만에 재회한 뒤 돌발 여행을 제안한 바 있다. 제주에 사는 큰 딸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는 사미자-김관수 부부의 말에 "꼽사리 껴달라"고 말했고, 사미자-김관수 부부는 백일섭과 함께 제주도로 떠났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관수는 식사 도중, "1973년 배우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는데 번번이 잘 안됐다"고 말했다. 이에 사미자가 "그렇게 7~8번을 망했다"고 폭로하자, 백일섭은 "나도 그랬다"며 공감했다.

그는 "예전에 (사업을) 크게 했는데, 하는 것마다 말아 먹었다. 그래도 빚진 적은 없다. 빚이 생기면 집 팔아서 싹 다 갚았다"고 떠올렸다. 이어 "오히려 돈을 많이 떼였는데, 1980~90년대에 못 받은 돈이 한 9억원 된다"고 밝혔다.

사미자는 "연예인들이 의외로 순진해서, 사업하면 망한다. 돈 빌려달라고 하면 잘 빌려주고 되돌려 받질 못 한다"고 위로했지만 백일섭은 "묻어버린 아픔이다. 제일 믿었던 놈들한테 돈을 떼였다"고 토로했다.

제작진은 "백일섭과 김관수가 40년 만에 재회했는데도, 어제 만난 사이처럼 막역했다. 데뷔 초인 1970년대에 매일 같이 붙어 다녔던 우정이 여전히 가슴에 있기 때문이다. 부부 여행에 불편할 수 있었을 텐데도 사미자-김관수 부부가 '황혼의 싱글남' 백일섭을 잘 챙겼다"고 전했다.

한편 '모던패밀리'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건희 기자 topkeontop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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