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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 김상경 없는 청일전자,
등록 : 2019.10.10

[OSEN=최나영 기자] 청일전자 패밀리가 위기 속에 뜻밖의 팀워크를 발산한다.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로고스 필름) 측은 6회 방송을 앞둔 10일, 유진욱(김상경 분) 부장이 떠나고 남겨진 오합지졸 직원들의 의기투합을 포착했다. 공장으로 총출동한 청일전자 패밀리의 열정 충만한 모습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 잠적 중이던 오만복(김응수 분) 사장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유부장이 직원들을 대신해 자진 퇴사를 선언했다. 직원들의 오해에도 아무런 변명조차 없이 회사를 떠난 그의 빈자리는 생각보다 훨씬 컸고, 그가 떠나자마자 청일전자에는 또 한 차례 위기가 불어닥치고 있었다.

이제 남은 사람은 초짜 사장 이선심(이혜리 분)과 TM 전자에서 파견된 박도준(차서원 분) 팀장 그리고 오갈 데 없고, 기댈 곳은 더욱 없는 직원들뿐. 그런 가운데 유부장을 대신해 직원들을 이끌어 보려는 이선심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하지만 ‘미쓰리’의 애원 어린 눈빛에도 직원들은 꿈쩍하지 않는다. 이를 지켜보던 박도준 팀장의 날카로운 눈빛에서는 답답한 심경이 전해진다.

이어진 사진 속, 공장에 모인 직원들의 모습도 흥미롭다. 모자란 인건비 대신 직접 일손을 보태기 위해 나선 것. 하지만 훈훈한 팀워크를 기대한 것도 잠시 ‘귀차니즘’ 가득한 송영훈(이화룡 분) 차장부터 못마땅한 눈빛의 하은우(현봉식 분) 과장, 예민한 김하나(박경혜 분) 대리의 모습까지, 사무실 직원들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작업반장 최영자(백지원 분)의 눈빛도 심상치 않다. 과연 이들의 의기투합이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6회에서는 유부장의 컴백을 위해 힘을 모으는 청일전자 패밀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고되고 지친 삶 속에 굳게 닫힌 이들의 마음을 여는 이선심만의 따뜻한 리더십이 빛을 발할 전망. ‘청일전자 미쓰리’ 제작진은 “유진욱 부장이 떠난 빈자리를 채우려는 이선심, 박도준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조금은 서툰 초짜 사장이지만 서서히 그녀의 진심에 마음을 열고 힘을 모으는 청일전자 패밀리의 모습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과연 돌아선 유부장의 마음도 다시 돌릴 수 있을지 이선심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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