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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항준x유세윤x김이나x박재정, 거침없는 입담 '절친 케미' 폭발(ft.아듀 윤종신) [종합]
등록 : 2019.09.12

[OSEN=전미용 기자] 윤따의 밤 특집이 펼쳐졌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윤종신의 절친, 장항준x유세윤x김이나x박재정이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항준은 윤종신에게 많이 받기만 해서 은혜를 갚으려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윤종신이 옆 대기실에 있었는데 전화를 했다며 "마지막 녹화다. 나와 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열흘밖에 남지 않았는데 나한테까지 연락이 왔다. 뭔가 느낌이 쎄했다 그래서 윤종신에게 "나 땜빵인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윤종신이 식은 땀을 흘렸다며 섭외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이나는 두 번째 출연인데 첫 번째 박원순 시장과 나와서 부담스러웠는데 이번에도 윤종신씨 마지막 날에 나오는 거라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정은 "윤종신 선생님은 위대하다. 멋쟁이다. 마지막 방송인데..좋은 말 많이 해드리고 싶다. 저는 까지 않겠다"고 말했고 윤종신은 "까야 재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격적인 윤따 특집이 시작됐다. 이방인 프로젝트에 이야기를 나눴다. 3개월 전에 시작된 프로젝트라며 윤종신은 노랫속에는 힘들고 외롭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사실 외롭고 힘들지 않다. 친구들도 많고..그런데 이런 노래를 만든다는 게 말이 되나 싶어서 이방인 프로젝트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에게 말했을 때 "망설임 없이 아내가 다녀오라고 했다. 전미라는 테니스 투어를 혼자 다녔다. 그때 외로움을 느꼈었다며 자신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줬다"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빠 언제가냐"고 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종신은 "제가 대중들 앞에 너무 오래 섰다. 잠시 헤어지는 시기가 있어야 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 SNS도 한달간 끊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에 장항준은 '전미라씨가 대장부 스타일이다."며 멋지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라디오스타 하면서 한번도 쉬지 않았다고 들었다 정말 대단하다며 그의 근면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장항준은 "20대 윤종신은 나태 윤종신이었다. 담뱃재 떨어지는 것도 못본 척했다. 그런 사람이 근면해졌다. 언젠가 부지런해지는 시기가 있는데 그 시기가 늦으면 더 큰 행복이 찾아오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유세윤은 "후임자 누가 오냐?며 제가 잠깐 몇 번 앉죠 뭐.."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다 대안이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이에 유세윤은 "염경환 형"이라고 말했고 김구라가 상당히 당황해했다. 

김이나는 남편이 윤종신의 '이방인 프로젝트'를 슬퍼했다고 말했다. 미스틱에서 하는 역할이 정말 큰 데 형이 진짜 가시나보다. 차마 잡을 수가 없다며 남편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이나는 윤종신이 알게 모르게 큰 영향력을 미친다. 소속 아티스트. 연습생들이 윤종신을 마주치는 것만으로 시각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데 사진이라도 걸어 놓고 가야 하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 장항준은 25년 윤종신과 함께한 일화를 꺼냈다. 

장항준은 신혼 시절 힘들었을 때 살림살이를 잘 챙겨줬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도 우리에게 관심도 없던 시절이었다. 그때 매번 들여다보고 챙겨줬다. 정말 고마운 일이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정말 재밌는 친구다. 20만원 어치 물건을 사서 가면 20만원 어치 웃음을 얻어서 왔다"며 대답했다. 

장항준은 부모님한테 사랑을 받다가 경제적으로 힘든 시절 윤종신이 등장했다.  내리사랑을 받았다.며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유세윤은 윤종신이 술을 먹으면 말이 50배나 는다고 전했다. 제일 놀랐던 건 혼잣말만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장항준은 "술만 마시면 그런다."고 공감했고 유종신은 "평소 말을 아끼다가 그럴 때 말이 나온다. 평소 생각이 많다"고 해명했다. 장항준은 가끔 말이 길어지면 화장실을 가는데. 그때도 붙잡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김이나 역시 "토크가 많이 하는 프로였다. 그런데 윤종신씨가 끝나고 다들 수고했다.며 수다나 떨고 가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윤종신은 김이나에게는 아재 개그를 한다고 말했다.



이후 라디오 스타 MC들이 선물을 준비했다.  김구라는 윤종신에게 하와이안 셔츠와 중절모, 책을 선물로 줬고 그 안에 백 유로를 껴서 줬다.. 이에 김구라는 "싸서 구입했다"며 쑥쓰러워했다. 이에 김이나는 "말은 저렇게 해도 너무 완벽하게 준비했다"며 분위기가 따뜻하다고 전했다.

안영미는 "휴대용 비데"를 안겼고 윤종신은 "정말 실용적이다"라며 고마워했다. 제작진 역시 그동안 고생한 윤종신에게 대형 사진 액자를 만들어줬고, 윤종신은 "정말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그동안 감사했다며 자신이 특별히 선택한 늦바람이란 노래를 부르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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