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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남규리 ''이요원, 8년만 재회..유지태 배려 잘 해''(인터뷰②)
등록 : 2019.07.13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배우 남규리 /사진=코탑미디어
배우 남규리 /사진=코탑미디어


배우 남규리(34)가 '이몽'에서 만난 이요원과 유지태에 대해 언급했다.


남규리는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MBC 토요드라마 '이몽'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남규리는 '이몽'에서 경성구락부 가수 미키로 분해, 이영진 역의 이요원과 절친이자 독립운동으로써 운명을 같이 한 인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2011년 드라마 '49일' 이후로 8년 만에 작품에서 재회했다.

남규리는 "이전에는 내가 1인 2역을 했기 때문에 여유가 없어서 대화를 잘 하지 못했는데, 8년이 지나고 다시 만나니 언니(이요원)가 너무 좋았다. 언니도 나를 너무 잘 아는 동생처럼 편안하게 대해주셨다"며 "서로 호흡도 너무 잘 맞았고 모난 부분 없이 현장을 잘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언니가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

배우 남규리 /사진=코탑미디어
배우 남규리 /사진=코탑미디어


유지태와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난 소감으로는 "영화 '올드보이' 때부터 봐왔는데 남에게 피해 끼치지 않으려는 너무 좋은 분이었다. 한 신을 찍더라도 다른 배우들을 배려하면서 다 기다렸다가 촬영했는데, 주인공이 가질 덕목을 잘 가진 분이었다"며 "감독님, 배우들이 워낙 잘 해주셔서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좋았다. 촬영장 갈 때가 가장 좋았던 것 같다"고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 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 분)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남규리가 연기한 미키는 부와 미모, 인기, 노래 실력 등 많은 것을 가졌지만 독립운동을 하는 이영진의 당당한 카리스마에 질투했다. 이영진의 진심을 알고 단짝친구가 된 후엔 후쿠다(임주환 분)를 사이에 두고 속으로 갈등하다가 김원봉, 이영진의 독립운동을 돕는 '밀정'으로 활약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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