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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마약 의혹에 아이콘 탈퇴
등록 : 2019.06.12

[OSEN=이대선 기자] 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제 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그룹 아이콘 비아이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sunday@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방송가와 포털에서 마약 의혹을 받고 있는 비아이 지우기에 나섰다. 

비아이가 마약 의혹을 받고 팀 아이콘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포털사이트 프로필에서도 삭제됐다. 방송가에서는 비아이가 출연한 예능에서 ‘통편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비아이가 지난 2016년 마약을 구매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며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이에 비아이는 “우선 저의 너무나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하지도 못하였습니다”라며, “그럼에도 제 잘못된 언행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합니다”라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OSEN=이대선 기자]아이콘 비아이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마약 의혹에 대해서 사실이 아님을 밝혔지만, 사회적으로 워낙 큰 파장을 몰고온 이슈인 만큼, YG엔터테인먼트 측도 “계약해지”를 발표하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비아이가 출연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과 종합편성채널 JTBC ‘그랜드부다개스트’, ‘스테이지K’ 측은 논란을 의식해 출연 분량을 편집하기로 했다. 방송사 측은 “출연하는 분량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이콘과 YG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비아이가 출연하는 방송들 뿐만 아니라 래퍼 비와이까지 불똥을 맞게 됐다. 비아이와 비슷한 이름의 비와이에게도 의혹과 관심이 쏠리기 시작한 것. 비와이 마약이라는 연관검색어까지 등장해 그를 곤란하게 만든 것. 

결국 비와이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서 “저는 비와이입니다. 난 마약이란 것을 내 인생에서 본 적도 없습니다. 마약하지 말자 얘들아. 건강한 게 멋진 거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선긋기에 나섰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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