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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정해인, 한지민에 ''얼마든지 기다릴테니까''[★밤TView]
등록 : 2019.06.12
[스타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사진=MBC 수목드라마 '봄밤' 캡처
/사진=MBC 수목드라마 '봄밤' 캡처


드라마 '봄밤'의 정해인이 한지민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에서는 서로에게 진심을 털어놓는 유지호(정해인 분)와 이정인(한지민 분)의 모습이 담겼다.

유지호는 이정인의 남자친구인 권기석(김준한 분)의 옆에서 이정인과 통화했다. 이를 눈치챈 이정인은 전화를 끊으려 했다. 그러나 유지호는 "끊지마"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후 만난 두 사람은 벤치에 앉아 대화했다. 유지호는 "날 위해서 그런 거라고?"라며 원망을 드러냈다. 이정인은 "아예 바꿔주지 그랬어, 그럼. 그렇게 당당하고 싶으면 대놓고 이정인인데 받아보라고 하지 왜"라며 자신도 답답하다는 듯 대응했다.

유지호는 "못해서. 겁만 많아서 아무 것도 못한 머저리 같은 놈이니까. 도와 달랬잖아. 마음 좀 접게 도와달라고 몇 번을 얘기했어"라며 힘든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나 이정인은 "내가 왜 그래 줘야 되는데? 그쪽 마음이 접히든 펼쳐지든 알 게 뭐야. 시도 때도 없이 펄럭거리는 내 마음 붙잡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유지호 마음이 찢어지든 발겨지든 내가 알 게 뭐냐고. 내가 먼저야, 나부터 살고 볼래"라며 주먹으로 가슴을 내리쳤다.

유지호는 오래 시간이 지나도 지금과 마음이 같다면 자신에게 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정인은 "내가 지호 씨한테 갈 때는 누구도 지호 씨 문제로 상처 주지 않게 만들고 나서 갈게"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에 유지호는 이정인을 안아주며 "천천히 와도 돼요. 오기만 해요. 얼마든지 기다릴 테니까"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인은 권기석에게 다시 한 번 이별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권기석은 "우리가 헤어질 거라고는 한 번도 상상해보지 않아서"라며 당혹스러워했다. 이에 이정인은 "그래서 툭하면 헤어지자고 했어?"라며 어이없다는 듯 얘기했다. 이정인은 이어 헤어지자고 전했고, 권기석은 "동의 못해. 제대로 다시 해보고"라며 받아들이지 못했다.

한편 이정인의 언니인 이서인(임성언 분)은 어머니인 신형선(길해연 분)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이서인은 "이혼할거야. 지금 별거 중이에요. 이혼에 동의를 안 해줘"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신형선은 조금 놀란 듯 했지만 이내 "이제껏 같이 살아온 게 용하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때 이서인의 남편인 남시훈(이무생 분)이 찾아왔다. 남시훈은 현관 벨을 마구 울리며 문을 주먹으로 계속해서 두들겼다. 이서인은 급히 문을 열어줬고, 남시훈은 신형선을 보고 놀랐다. 신형선은 별거 중인데 무자비하게 문을 두들기면서 위협하는 건 무슨 행동이냐며 차분하게 경고했다.


장은송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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