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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최단·최초''…'빌보드1위' 방탄소년단, 컴백 4일만에 세운 신기록(종합)[Oh!쎈 레터]
등록 : 2019-04-16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이소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 지 단 4일. 세상은 많은 것이 바뀌었다. 방탄소년단이 세운 신기록을 통해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오후 6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펑크 팝(Funk Pop) 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발매 후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14일 오후 12시 30분(한국시간)부터 미국 N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NL’에 뮤지컬 게스트로 출연한 것. 호스트 엠마 스톤의 소개와 팬 ‘아미’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그야말로 컴백부터 남다른 행보였는데, 오는 17일 국내에서 컴백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의환향’한다.

방탄소년단이 국내 취재진 앞에 서기 전까지 고작 그 짧은 사이에 세운 기록은 찬란하다. 세계 최초, 최단, 최고의 기록을 또 경신하고 있다. ‘성장’이라는 단어를 쓰기에는 이미 오래 전 ‘톱’이 된 그들이지만, 또 한 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놀랍다. 다음은 그들이 컴백과 동시에 세운 기록들로, 방탄소년단의 더 막강해진 힘을 보여주는 지표다.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SNS

#멜론 서버 오류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발매되던 지난 12일 오후 6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서버 오류가 생겼다. 방탄소년단의 새 노래를 듣기 위해 몰린 이용자들로 인해 트래픽이 증가한 것.

이날 멜론 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9.04.12(금) 오후 6시부터 갑자기 증가된 트래픽으로 인해 멜론 모바일 앱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불편을 겪고 계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멜론은 2시간 가량 오류가 생겼고, 실시간 음원차트는 2시간 만인 이날 오후 8시에 발표됐다.

#스포티파이 한국 최고 기록

먼저 미국 스포티파이 순위는 빌보드 차트의 주요한 바로미터다. 빌보드에 따르면, 2018년부터 빌보드 차트에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유료 구독 서비스와 플랫폼 스트리밍에 발생하는 플레이에 더 많은 가중치를 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전곡이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 진입과 동시에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13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2일자)에 따르면,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글로벌 톱200’ 4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전곡 역시 차트 상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어 14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3일자)에 따르면,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글로벌 톱200’ 3위를 차지해 한 계단 더 오른 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가수 최고 공식 기록이다. 수록곡들 역시 50위 안에 랭크되며 2일 연속 전곡 ‘톱50’도 달성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빌보드, 포브스, 헤드라인 플래닛 등 현지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아시아 가수 최초로 스포티파이에서 50억회의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사진] 유튜브 캡처

#유튜브 1억뷰 세계 최단

조회수 신기록도 세웠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지난 14일 오전 7시 37분경 유튜브 실시간 조회수로 1억건을 넘었다. 이는 뮤직비디오 공개 후 37시간 37분 만에 돌파한 것으로, 전 세계 최단 시간 기록이다. 앞서 2시간 52분 만에 1000만뷰, 5시간 2분 만에 2000만뷰를 넘기며 한국 가수 최단 시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로써 18번째 1억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하면서 한국 가수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하기도 했다.

또한 ‘FAKE LOVE’ 뮤직비디오와 ‘DNA’ 뮤직비디오가 각각 5억뷰, 7억뷰를 돌파했다. ‘DNA’는 한국 그룹 최초로 6억뷰를 달성한 뮤직비디오. ‘FAKE LOV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서 10위를 차지해 한국 그룹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빌보드뮤직어워드 3년 연속 진출

방탄소년단의 첫 컴백 무대가 ‘SNL’이었다면, 할시와 첫 컬래버레이션을 펼치는 무대는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BBMAs)가 된다.

빌보드는 오는 5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방탄소년단이 퍼포머로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2년 연속 퍼포머 참석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바. 올해는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사진] 빌보드 홈페이지 캡처

#빌보드차트 3연속 1위

방탄소년단은 3연속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는 1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가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LOVE YOURSELF 轉 ‘Tear’, LOVE YOURSELF 結 ‘Answer’에 이어 세 번째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달성하게 됐다. 그야말로 신기록이다.

빌보드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4월 12일 발매된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발매 주 마지막 날인 4월 18일까지 미국에서만 20만장에서 22만 5천장 사이에 해당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 한국 가수 최초 1위

방탄소년단은 영국(UK) 오피셜 차트 1위도 거머쥐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이날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에 대해 “영국에서 자체 최고 판매량을 달성하며 한국 최초의 1위 앨범이 될 것”이라며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앨범 판매량은 지난해 톱 10에 진입한 LOVE YOURSELF 轉 ‘Tear’를 포함해 지난 3개 앨범의 첫 주 판매량을 모두 합한 수치를 이미 넘어섰다”고 밝혔다.

영국 오피셜 차트의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건 한국 가수 최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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