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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에서 안희연으로, '엑스엑스(XX)'로 입증한 배우 가능성
등록 : 2020.02.14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안희연의 첫 연기 도전이 순항 중에 있다.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배우 전향을 알리며 본명 안희연으로 선보인 첫 작품 ‘엑스엑스(XX)’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의 헤드 바텐더 윤나나가 뜻하지 않게 주변 커플의 문제를 해결하며 자신의 과거 사랑에 대한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안희연은 극 중 주인공 ‘윤나나’역을 맡았다.

안희연은 나나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철저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절친했던 ‘이루미(황승언)’와 남자친구 ‘서태현(신재휘)’이 바람을 피우는 현장을 목격한 나나가 느낀 충격과 배신감은, 안희연의 절제된 표정과 눈물로 먹먹함을 더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후 자신이 일하는 바의 사장으로 재회한 루미를 향한 감정이 분노에서 연민, 다시 우정으로 변화하는 과정은, 안희연의 확실한 대사 전달력으로 돋보이며 나나와 루미의 남다른 워맨스를 완성시켰다. 박단희(배인혁)와의 러브라인 역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무심한 듯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단희에게 설렘을 느끼는 나나의 리액션은, 안희연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현실감을 부여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처럼 다양한 스토리에서 안희연은 나나의 감정에 중심을 지켜내며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배우 안희연’의 가능성을 입증시키고 있는 것.

실제로 ‘엑스엑스(XX)’는 지난 1월 22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공개 3주만에 누적 조회수 1,500만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2020년 첫 천만뷰 웹드라마’ 타이틀을 얻은 것. 안정적인 연기로 스토리를 이끄는 안희연의 활약과 배우들의 케미, 거기에 더해진 감각적인 영상미와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고정 시청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엑스엑스(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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